Ebook 출간소개

4차원 소녀 메기의 일기

하얀날개 부산 2015. 10. 28. 17:26

4차원 소녀 메기의 일기

작가
조용훈
출판
온새미로
발매
2015.09.15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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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출판사 온새미로에 새롭게 등록했습니다.

주인공 소녀 메기의 신비로운 4차원 경험을 통해서 우리가 현재 머무는 시간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고, 등장인물과의 대화 속에서 소중한 의미를 깨닫는 아동소설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책을 읽는 eBook 구매는 인터넷서점- 리디북스/ 전자책 포털- 메키아    

 

   리디북스-->http://ridibooks.com/v2/Detail?id=2006000049

   메키아-->http://www.mekia.net/agency/bookView.do?bookCd=BK0000294971


     ※ 본문 中 소개

                      서기 2112년 3월 12일


   난 오늘 놀라운 경험을 했다.

 학교 잔디밭에서 친구들과 점심을 먹고 교실로 들어가려고

 운동장을 걷는데, 갑자기 운동장 바닥이 일렁거리면서

 눈 앞이 깜깜해졌다.

   "아니 얘가 어디 갔지?"

   "어? 옆에 있었는데."

   "메기! 메기 어딨니?"

 친구들이 날 부르는 소리에 손을 허우적거렸지만, 텅 빈

 허공 뿐이었다.

   "메기...", "메기...", "메..."  

 친구들의 목소리가 점점 멀어지더니, 깜깜했던 눈 앞이

 밝아지면서 온통 뿌연 안개가 가득했다.

 난 무섭다는 생각보다는 이건 꿈일거라고 생각하고,

 손으로 안개를 걷으며 앞으로 걸어갔다.


   안개가 완전히 걷히자 눈 앞에 보이는 아름다운 전경에

 입이 떡 벌어졌다.

 새털구름이 떠가는 푸른 하늘 아래 드넓은 초원이 펼쳐져

 있었다. 초원에는 동물들이 거닐고 있었다.

 여긴 학교에서 영상으로만 보았던 '아프리카'였다.

 

   그런데 뭔가 좀 이상하다.

 동물들을 가만히 보니 얼룩말, 들소, 사자, 표범 등이

 가깝게 어울려서 거닐고 있다. 저들은 초식동물과

 육식동물의 관계가 아닌가? 어떻게 저럴 수 있지?
 동물 애호가인 나는 호기심이 생겨서 동물들이 있는

 곳으로 천천히 걸어갔다. 


   혹시 사자나 표범이 내게 덤벼들지 몰라서 잡초가 무성한

 곳에 몸을 낮추었다. 그리고 살며시 고개를 들었다.

   과거 20세기엔 각종 야생 동물들을 철망에 가두어 놓고

 사람들이 구경하는 동물원이 있었다던데, 실제로 야생

 동물을 가까이서 보니 신기했다.

 

   "저기 빨강머리 소녀가 있네."

 갑자기 들리는 사람소리에 난 깜짝 놀랐다. 소리가 들린

 쪽을 보니 얼룩말 한 마리가 나를 보고 있다.

 나는 일어서서 둘러보았다. 그런데 사람은 안 보였다.

 난 다시 몸을 낮추고 이렇게 소리쳤다.

   "여기 나말고 사람 또 있나요?"


 그러자 웅성웅성 사람소리가 다시 들렸다.

   "얘, 넌 우리가 안 보이니?"

   "넌 어디서 왔니?"

   "숨지 말고 일어나봐."

   "정말 빨강머리네."

 사람들이 내 주위로 모여드는 소리가 확실히 들렸다.


               이어지는 내용은 eBook에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