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봄이면 이곳 온천천 주변은 화려한 순백의 축제가
벌어지는데, 도로변에 줄지어 서 있는 벚나무들이
그 축제의 주인공이랍니다.
이젠 벚나무의 잎새들이 주황색으로 물들면서 하나 둘씩
떨어지기 시작하네요. 그리고 긴 겨울잠을 잘 채비를 하네요.
벚나무는 매서운 추위가 몸을 꽁꽁 얼려버릴지 모르는
두려움보다는 오히려 미소를 짓네요.
이 거리를 벚꽃으로 하얗게 수놓으며 사람들이 행복해 하는
새 봄을 꿈꿀 수 있으니까요.^^ 촬영: 201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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