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에디슨의 마지막 발명품 '유령 탐지기'

하얀날개 부산 2015. 12. 4. 22:14



 전구를 발명해서 인류에게 빛을 선물한 세계적인 발명가 


'토마스 에디슨(미국 1847~1931)'은 자신의 죽음이 임박한 


상황에서도 마지막 발명품의 연구에 몰두했는데, 그것은 바로


'유령 탐지기'랍니다.



 1931년 10월 18일 에디슨은 84세의 노환으로 병석에 


누운 채 자신의 임종을 예감하고, 마지막 발명품의 증명을 


위해서 가족들을 불렀어요. 


병실에 그가 만든 유령 탐지기를 설치해 놓고, 자신이 


죽으면서 유령이 되어 이것을 작동시키겠다는 생각이었어요. 


발명에 대한 에디슨의 대단한 열의를 알 수 있죠? ㅎㅎ



 하지만 그의 열의에도 불구하고 그의 마지막 발명품은


증명되지 않았어요. 왜냐하면,


그의 임종을 지켜본 가족들은 그의 유언대로 유령 탐지기의 


작동을 기다렸지만, 탐지기는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불가사의한 일이 일어났어요.



 그의 가족들은 에디슨이 임종한 병실에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자 그의 마지막 발명품은 실패작이라고 생각하고 


일어서려는 순간, 무심코 시계를 본 가족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어요. 


병실에 있는 모든 시계가 멈춰 버렸어요. 손목시계와 


주머니시계, 벽에 걸려 있는 괘종시계까지 모조리 똑같은 


시간에 멈춰 있었다고 해요.


아무튼 유령은 아니더라도 에디슨이 임종하면서, 뭔가 강한 


에너지가 병실의 모든 시계를 멈추게 한 것 같아요.


섬뜩하면서도 신기하죠? ^^


▼ 에디슨이 죽은 후 2년 뒤 1933년 미국 잡지 '현대 기계와 발명'

   10월호 34~36페이지에 게재된 에디슨의 '유령 탐지기'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