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어느 스님의 박장대소

하얀날개 부산 2014. 10. 2. 11:44

 

          10월로 접어든 첫날... 밤이 되니 제법 싸늘한 기운이 느껴지지만,

       따뜻한 커피 한잔 마시니 포근한 기운이 감도네요.

       어제 라디오에서 들은 어느 스님의 재밌는 말씀을 들려드릴게요.^^


     태고적부터 인간들은 끊임없이 전쟁을 했는데, 그 이유는 오직 땅을 차지하기

   위해서라네요. 모든 의식주는 땅이 있어야 가능하니 인간에겐 땅이 소중한 거겠죠.

   그런데 극락에는 땅의 다툼을 없애려고, 아예 땅의 넓이를 무한대로 만들었대요.

   그래서 사후에 극락에 오는 사람들은 땅에 대한 욕심이 안 생긴대요.

 

   왜냐면 가지고 싶은 만큼 마음껏 가져도 땅은 무한하게 펼쳐져 있으니까요.

   그런데 스님의 이런 말씀을 듣고, 한국의 어느 전업주부는 이렇게 말했어요.

     "넓으면 청소하기 힘드는데..."

   ㅎㅎㅎ 스님은 박장대소하면서 이렇게 말했어요.

     "극락에는 먼지가 없으니 그런 걱정 안해도 됩니다."